<예초기 사용시 주의 사항>

ㅇ 예초기에 안전장치(보호 덮개)를 부착하고 2도날보다는 나일론날, 3도날, 원형날 등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ㅇ 수시로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의 조임 상태와 칼날의 부착 상태를 점검한다.

ㅇ 엔진시동과 동시에 칼날이 회전할수 있기 때문에 엔진을 시동할 때 칼날은 지면 또는
    장애물로부터 멀리 둔다. 칼날에 풀이 감겼을 때에는 엔진을 끄고 제거한다.

ㅇ 예초기로 굵은 나무를 자르지 말고, 돌이나 나무 등 방해물은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에
    제거한다.

ㅇ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무릎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긴팔과 긴 바지로 된 작업복, 장갑,
    목이 높은 작업용 신발 등을 착용한다.

ㅇ 이동시 엔진을 정지하고 작업하는 주위 반경 15m 이내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ㅇ 칼날이 돌이나 비석 등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고 경사가 심한 비탈면이나 돌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뱀, 벌 주의 사항>

ㅇ 산이나 들에 갈 때는 두꺼운 등산화를 착용하고 긴 소매, 긴 바지를 입어 맨살을 노출시키지
    않도록 한다.

ㅇ 잡초가 많아 길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지팡이나 장대로 미리 헤쳐 혹시 있을지 모를
    뱀을 쫓아내며 걷는다.

ㅇ 강한 냄새는 벌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ㅇ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하게 벌초를 강행하지 말고 보호망 등 보호장구를 착용한 후
    스프레이 살충제 등을 사용해 벌집을 제거한다. 스스로 제거하기 힘들 때는 119에 신고한다.

ㅇ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지 말고, 제자리에서
    가능한 한 낮은 자세를 취하거나 엎드린다.

ㅇ 체질에 따라 쇼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벌 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벌초나 성묘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한다.

< 사고시 응급 처치 요령 >

ㅇ 독사는 머리가 삼각형이고 물린 부위에 두 개의 이빨자국이 남는다.
    물린 사람은 피부 색깔이 자주빛이 된다.

ㅇ 독사의 독이 퍼지지 않도록 상처로부터 심장 쪽으로 손수건, 넥타이,띠 등으로 감아서 혈액
    순환을 차단한다. 이때 너무 오래 묶어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ㅇ 뱀독은 움직이거나 흥분하면 더 빨리 퍼지므로 물린 사람이 뛰지 않도록 하고 안정시킨다.

ㅇ 독사에 물렸다면 병원으로 이동하여 전화로 항독사 혈청을 보유하고 있는지 미리 확인한다.

ㅇ 과거에는 상처를 째고 독을 입으로 빨아내도록 했으나 독을 빨아내는 사람의 입에 상처나
    충치가 있을 경우 위험하므로 더 이상 권장되지 않는다.

ㅇ 벌에 쏘인 경우 피부에 침이 박혀 있으면 집게로 뽑거나 카드 등을 이용해 긁어 밀어낸다.

ㅇ 꿀벌의 독은 산성이므로 베이킹파우더를 물에 반죽해 바르고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므로
    식초나 레몬주스를 바르면 독을 중화시킬 수 있다.

< 식중독 예방 주의 사항 >

ㅇ 송편, 전, 나물 등 한번에 만든 음식물은 냉장 보관하고 먹기 전에 다시 가열해서 섭취한다.

ㅇ 어패류는 가급적 날 음식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ㅇ 칼ㆍ도마ㆍ집게 등 조리 기구로도 오염될 수 있으므로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용으로
    구분해 따로 사용하고 음식을 보관할 때도 따로 한다.

ㅇ 음식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중심부의 온도가 74℃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하고, 보관할 때에는 5℃ 이하 또는 60℃이상이 적당하다.

ㅇ 귀향(경)길 차안에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지 말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아이스박스를 사용한다.

ㅇ 설사ㆍ복통ㆍ발열ㆍ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지사제ㆍ항생제 등을 함부로
    복용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