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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년 9월 4째주 해외안전정보 동향
출처 위해정보팀
품목 품목없음
조회수 52
게시일 2024.10.08
파일
해외  2024.9.16. ~ 9.30. 주간 해외안전정보 동향

※ 해당 기관 클릭 시 원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데이타 테이블 제목
해당기관 주요내용
미국
환경활동
그룹
(EWG)
■ 식품을 통한 미세 플라스틱입자 섭취량 추정 분석 결과 발표

EWG는 성인이 음식 섭취를 통해 연간 최대 15만 개에 달하는 플라스틱 입자를 섭취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함. 이는 비닐봉지 12개에 달하는 분량으로 생활습관의 차이에 따라 개인차는 있음.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도마·플라스틱 포장 사용뿐만 아니라 식품 섭취, 소비자제품 사용, 공기 호흡을 통해서도 노출됨.
플라스틱 입자 노출은 뇌졸중 또는 심장마비 증가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염증, 통제불가한 세포 생장, 면역체계 교란 등의 여러 건강 문제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소비자가 일상에서 플라스틱입자 노출을 줄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다음과 같음. ▲ 플라스틱 도마를 나무 도마로 교체 ▲ 플라스틱 병에 든 생수 마시는 습관 변경 ▲ 플라스틱 재사용 용기 사용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음.
미국
환경활동
그룹
(EWG)

■ 6종 유해 식품색소 금지하는 ‘캘리포니아 학교 식품안전법’ 승인

캘리포니아주 지사는 주립학교에서 제공되는 식품에서 유해한 식품 색소 6종을 국가 최초로 금지하는 ‘캘리포니아 학교 식품안전법’에 서명함. 금지하는 색소는 적색 40호, 황색 5호, 황색 6호, 청색 1호, 청색 2호, 녹색 3호로 일부 어린이에게 과잉행동 및 신경행동문제를 초래하는 것으로 밝혀진 첨가제임. FDA는 이 색소들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있음에도 승인 후 수십 년간 재평가를 하지 않았음.

미국
소비자연맹
(Consumer
Reports)

■ 소독티슈 사용 및 선택 시 주의사항 안내

소독티슈는 쓰기 간편하지만 살충제, 표백제, 과산화수소 등을 포함하고 있어 천식, 생식기능 저하를 비롯한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함. 특히 어린 아동은 더욱 조심해야 함에도 미국에서는 소독티슈를 학교용으로 마케팅하는 경향이 있음.
의료시설, 영유아돌봄시설과 같은 환경에서는 감염을 확산하기 위해 소독이 중요하지만 그 외에 일반 가정 등에서는 물비누 세척이면 충분하며, 소독보다 청소가 더 중요함.
제품 선택 시에는 표백제나 암모늄 화합물(Quats)보다는 과산화수소를 활성 성분으로 하는 제품이 건강에 나은 선택임. 제품 사용 시와 그 직후에는 어린이가 주변에 머무르지 않게 하고 제품을 보관할 때도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함. 제품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이 공기에 사용 후 20분까지 검출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
(CPSC)

■ 수유쿠션 관련 신규 연방 의무 안전 표준 승인

CPSC는 수유쿠션 관련 신규 연방 의무 안전 표준을 승인함. 최근 ASTM에서 승인한 자율 표준을 참고하여 성능 표준을 설정한 것으로, 수유 쿠션 사용으로 인한 질식, 끼임, 낙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임.

주요 내용
o 디자인 변경: 더욱 단단한 재질, 아이가 호흡을 위해 머리를 움직일 수 있도록 구멍 너비 확장, 낙상 방지를 위해 최소 9kg까지 고정할 수 있는 끈과 버클 요구
o 테스트 요건
o 주의문구 강화: 아기를 재우고, 쉬게 하고, 받치는 용도로 사용 금지 경고
신규 규정은 연방관보에 게시되고 180일 후에 발효되며 이 시점부터 제조된 모든 수유 쿠션은 신규 요건을 준수해야 함. 임산부용 베개는 본 규정에서 제외됨.
CPSC는 2010~22년에 수유쿠션으로 인한 사망 154건과 부상 64건 정보를 입수했으며, 3개월 미만 영유아 대상 사고가 제일 많았음. 대부분은 성인용 침대나 매트리스, 아기 침대, 소파 등 수면용 제품 위에서 수유쿠션을 사용하다가 발생한 사고임.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
(CPSC)

■ 5세 미만 유아 대상 육아용품 관련 최신 부상 통계 보고서 발표

CPSC는 <5세 미만 유아의 육아용품 관련 부상 및 사망> 보고서를 새로 발표함. 보고서에 의하면 2019~21년도에 매년 5세 미만 유아 평균 174명이 육아용품과 관련돼 사망함. 사망 사고 76%는 아기 침대, 플레이펜(유아 놀이터), 경사가 있는 유아 수면 제품, 유아 캐리어 등 안전하지 않은 수면 환경에 재워 발생한 사고였음. CPSC는 9월을‘아기 안전의 달’로 정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는 안전한 수면용 제품에서만 재우라고 촉구함.

미국
화재예방
협회
(NFPA)

■ 화재 시 연기감지기의 중요성과 설치 후 관리 필요성 홍보

NFPA의 최신 <미국의 연기감지기> 보고서에 의하면 작동하는 연기감지기가 가정 화재 사망 위험을 60%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남.
CPSC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미국 가정의 거의 99%에 최소 하나 이상의 연기감지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함. 하지만 절반 이상인 61%의 가정에서 권고사항인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하 빈도로 감지기를 테스트한다고 했고, 1/3은 연기감지기를 테스트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음. 또 많은 가정에서 연기감지기의 연식, 기능, 유지보수 요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10월 6~12일은 화재예방주간으로 올해는 연기감지기가 주제로 연기감지기 설치·테스트·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할 예정임.

미국
도로교통
안전국
(NHTSA)

■ 올바른 유아 카시트 사용 장려 캠페인 실시

올해 9월 21일은 국가 카시트 확인의 날로 전국의 카시트 확인 지점에서 공인 안전 기술자들이 카시트를 제대로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무상 시연할 예정임. NHTSA는 어린 자녀가 있는 보호자들에게 카시트가 자녀에게 적합한지 확인하고 점검소에서 카시트를 점검 받을 것을 장려함.
승용차 충돌사고 발생 시 카시트를 제대로 설치했을 경우 치명적인 부상 위험을 영유아의 경우 71%, 걸음마기 아동은 54%까지 줄일 수 있음. 보호자 대부분이 제대로 된 카시트 설치 방법을 알고 있다고 믿는 반면, 실제로는 카시트 약 절반이 잘못 설치돼 있었음.
NHTSA는 자동차 유아 승객 안전 캠페인용 공익 영상도 새로 발표해 14세 미만 자녀를 둔 보호자에게 자녀의 연령과 신체 사이즈에 맞는 카시트나 구속장치의 필요성을 홍보함.

유럽
식품안전청
(EFSA)

■ 신식품 판매 승인 신청 가이던스 업데이트

EFSA는 신식품에 대한 법적 개정사항과 식품 연구 및 혁신 관련 최신 동향을 반영하기 위해 신식품 판매 허가 신청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함. 2025년 2월부터 유럽 집행위원회에 제출하는 신식품 신청서 전체에 적용되는 것으로 특히 제조 과정, 구성, 기대 섭취, 용례, 체내 식품 처리 매커니즘, 독성학, 영양, 잠재적인 알러지원을 비롯한 안전 데이터 등의 과학 정보를 제공하도록 명시하고 있어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신품의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영국
Which?

■ 어린이에게 위험한 8가지 제품 안전 정보 제공

가정에서 흔히 접하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어린이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입힐 수 있는 8가지 제품 안전 정보를 제공함. ① 워터비즈: 삼킬 만큼 작고 젖으면 커짐 ② 슬러시 음료: 설탕 대체물질로 사용되는 글리세롤이 어린 아동에게 두통, 메스꺼움, 쇼크, 의식상실 등의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 ③ 플러그 안전커버: 영국의 경우 콘센트에 내장된 안전장치를 방해해 회로가 열리며 전기감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 ④ 캡슐형 세탁세제: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삼킴사고로 인한 중독 위험을 초래함 ⑤ 단추형 전지: 크기가 작아 어린이가 삼킬 경우 장기에 심각한 화학적 화상을 초래할 수 있음 ⑥ 미니 에그 초콜릿: 크기와 모양으로 인해 어린이가 통째로 삼킬 수 있음 ⑦ 자석: 어린이가 자석 두 개 이상을 삼킬 경우 소화기에서 서로 붙어 장폐색, 꼬임, 천공 등을 일으킬 수 있음 ⑧ 중고 장난감: 모서리 날카로움, 느슨한 부품 등으로 인해 어린이가 부상을 입을 수 있음.

영국
식품표준원
(FSA)

■ 고카페인 함유 식품보조제의 카페인 관련 가이던스 발표

FSA와 스코틀랜드 식품표준청은 고카페인 함유 식품보조제의 안전한 제조와 섭취를 장려하기 위해 식품보조제의 카페인에 대한 가이던스를 발표함.
설문조사 결과, 식품보조제의 용량 지시사항을 확인하는 소비자가 절반 이하이며, 20%는 라벨을 읽지 않는다고 답변함. 또 다수가 식품보충제의 카페인에 대해서 제한적이거나 전혀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음.
카페인이 함유된 보조제 복용 시 카페인 섭취량은 커피, 차, 에너지 드링크 등 다른 카페인 함유 식품과 같이 계산해야 함. 성인은 하루에 카페인을 최대 400mg 섭취 시 건강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없음. 임산부에게는 하루 200mg을 권장함.
동 가이던스는 한 소비자가 카페인 양을 잘못 계산해 과다 섭취로 사망한 사고 이후에 개발됨. 높은 수준의 카페인은 불안, 불면, 흥분, 심계항진,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음.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심장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욱 심할 수 있음.

영국
제품안전
표준사무소
(OPSS)
■ 워터비즈 안전 주의보 발령

OPSS는 위험 제품을 판매 차단하는 조치와 함께 워터비즈가 어린이 및 취약한 성인에게 끼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안전 주의보를 발령함.
워터비즈는 장난감, 공예품, 집 장식품, 꽃장식 등 다용도로 판매됨. 액체에 노출되면 원래 사이즈보다 최대 400배로 커질 수 있음. 삼킬 경우 위장이 막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질식도 유발할 수 있음.
OPSS는 5세 미만 유아 주변에는 워터비즈를 두지 말고, 5세 이상 어린이나 취약한 성인은 보호자의 밀접한 감독 하에 사용하도록 권고함.
독일
연방위해
평가원
(BfR)

■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 위험성 경고 및 대응방법 안내

지난 10년간 독일 내 진료소와 독극물관리센터에 접수되어 BfR에 보고된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는 수백 건임. 어린이가 단추형 전지를 삼키면 식도에 걸릴 수 있음. 접촉 후 2시간 만에 화학적 화상으로 식도의 심부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며 드물게는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음. 대부분은 전지를 삼키더라도 식도를 통과하는데 이 경우에는 합병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음.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 발생 시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빠른 진단과 필요 시 전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함. 단추형 전지를 삼킨 것으로 의심될 경우 즉시 병원에 가서 X-레이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함.

독일
연방소비자
보호식품
안전청
(BVL)

■ RASFF에 칸나비노이드 함유 제과 식품 정보 급증

2023년에 식품·사료 관련 유럽신속경보시스템 RASFF에 약 4,700건의 정보가 접수됨. 잔류농약과 살모넬라균 오염 정보가 가장 많았으나 이러한 유형 정보는 2년 연속 감소했음. 반면 미승인 신식품에 대한 주의보가 크게 늘었는데, 칸나비디올(CBD) 함유 식품 정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함.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류에 칸나비디올이 들어가는 제품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 2023년에 당국이 시판 어린이 제품과 혼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한 칸나비디올 함유 제품은 20개 이상이었음. 젤리, 껌, 꿀, 시럽, 청량음료, 비스킷 등의 종류가 있었음. CBD 외에도 독일에서는 금지한 향정신성 칸나비노이드인 헥사하이드로칸나비놀(HHC)을 함유한 제품도 일부 있었음.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
(FSANZ)

■ 토마토 브라운 루고스 프루트 바이러스(ToBRFV) 관련 식품 안전 정보 제공

호주 당국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토마토에서 토마토 브라운 루고스 프루트 바이러스(ToBRFV)가 확인되었다는 정보를 여러 건 접수했음. 해당 바이러스는 특히 토마토와 고추 등의 작물을 감염시킴. 하지만 식품안전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으므로 해당 작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됨.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
(FSANZ)

■ 호주의 식품매개질병 관련 연간 비용 추산 보고서 발표

2023년 FSANZ는 멜버른대학교와 호주국립대학교에 식료품 및 병원균으로 인한 식품매개질병의 연간 비용을 추산해달라고 위탁함.
호주에서는 매년 식품매개질병으로 인해 28억 1,000만 호주달러(한화 약 2조 5,713억)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구체적으로 캄필로박테리아증 및 관련 후유증(약 15% 차지),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증 및 관련 후유증(약 5%), 노로바이러스(약 5%), 리스테리아증(약 3%)이 많은 비중을 차지함.

중국 홍콩
소비자위원회
(Consumer
Council)

■ 도자기 식기 중금속 검사 결과 발표: 40% 이상에서 기준치 이하 지만 납, 카드뮴 소량 검출

도자기 식기는 품질이 불량한 유약을 사용하거나 제조 시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납, 카드뮴 등 유해한 중금속을 방출해 식품에 중금속이 유입될 수 있음.
홍콩 소비자위원회가 시판 중인 도자기 식기 30개 모델(컵 15개와 볼 15개)을 조사했음. 약 35%인 11개 모델에서 다양한 농도의 납이 검출되었으며, 4개 모델에서는 카드뮴이 검출됨. 검출 수준은 국제 및 중국 본토 기준치 이하였지만 위원회는 관련 제조업체에 중금속 방출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조 공정을 검토하고 품질을 모니터하라고 권고하였음.

일본
소비자청
(CAA)

■ 일본 제품안전서약 2024년 8월 KPI 결과 발표

2024년 8월에는 규제 당국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가스풍로 제품 1건의 판매 차단을 요청하였고 해당 제품은 2영업일 내로 판매차단 완료하였음(100% 이행 완료).

일본
소비자청
(CAA)

■ 일본 제품안전서약 사업자 추가 가입(총 8개사)

일본 제품안전서약에 미쓰이부동산주식회사(Mitsui Shopping Park & Mall 운영)가 추가 가입해 9월 기준 총 8개사(아마존 재팬, 이베이 재팬, 에이유커머스 & 라이프, ㈜메루카리, ㈜모바오쿠, LINE 야후(주), 라쿠텐그룹(주), 미쓰이부동산(주))가 참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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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출처 게시일 조회수
1112 2024년 9월 4째주 해외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4.10.08 53
1111 2024년 9월 2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4.09.23 68
1110 2024년 8월 4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4.08.30 121
1109 2024년 8월 2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4.08.30 117
1108 2024년 7월 4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4.07.29 177
1107 2024년 7월 2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4.07.24 154
1106 2024년 6월 4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hot 위해정보팀 2024.07.03 225
1105 2024년 6월 2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hot 위해정보팀 2024.06.18 219
1104 2024년 5월 4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4.06.18 175
1103 2024년 5월 2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4.06.18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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