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간 해외안전정보 동향(180910-18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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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해정보팀 |
품목 | 품목없음 |
조회수 | 1395 |
게시일 | 2018.09.19 |
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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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기관 | 주요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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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의회 (유럽) |
식수 지침을 개정하여 수돗물 품질을 높이고 공급 시설을 늘리고자 함. 소비자 신뢰를 제고해 식수로 수돗물 음용을 확산하는게 목적임. 구체적으로는 ▲ 수돗물의 납, 과불화 화합물, 유해 박테리아 같은 특정 오염물질의 최대 허용치를 낮춤 ▲ 내분비교란물질인 비스페놀A, 베타 에스트라디올(50-25-2) 대상 기준 도입 ▲ 미세플라스틱 수준도 감시 ▲ 도시와 공공장소에 무료 식수대 설치 ▲ 레스토랑과 구내식당, 출장 연회 서비스에서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수돗물을 제공하도록 장려해 수돗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 |
EU 의회 (유럽) |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항생제 절감 결의를 채택했음. 해당 결의에서는‘단일 건강(One health)’이라고 해서 사람의 건강과 동물의 건강은 서로 관련 있으며 전체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함. 주요 내용으로는 ▲ EU 집행위원회와 회원국에 수의사를 포함해 의료인들의 항생제 판매를 제한하고 항생제 처방 시 주어지는 보상을 없애도록 요청 ▲ 불법 판매, 항생제를 처방전 없이 판매할 경우 단호한 조치 ▲ 연구개발 과제를 정하도록 인체와 동물 대상 병원균 중요도 목록을 작성 ▲ 신물질 개발에 투자하도록 보상체계 마련 ▲ 소비자에게는 라벨에 항생제 사용 여부를 표시해 선택권 부여 ▲ 동물복지 표준과 축산 모범 사례를 참고해 단일 표시사항 체계를 마련토록 함. |
FSA (영국) |
청소년 다수가 알러지로 사망하고 데이터 상으로도 성인보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알러지 반응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쉽게 물어보세요(easy to ASK)’합동 캠페인에 착수했음. 식품 알러지와 불내증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67%가 식품 업체가 상위 14개 알러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법이 있는지 알고 있으나 14%만이 외식했을 때 자신있게 정보를 물어보며, 14%는 물어보기 힘들다고 응답했음. 60%는 지난 6개월 간 외식을 피했다고 답변했음. 이 캠페인은 사업자에 특히 취약계층인 청소년에게 정확한 알러지 정보를 제공하도록 상기시킴. |
Health Canada (캐나다) |
치킨 너겟, 치킨 텐더, 치킨 버거, 팝콘 치킨 등 냉동 닭튀김 식품 대부분에는 겉보기와 달리 생닭이 들어감. 생닭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식품을 만지고 요리하고 먹는 소비자가 주의해야 함. 조리 시 내부 온도를 최소 74도에 익혀 먹어야 안전함. |
FDA (미국) |
크라톰은 오피오이드 물질이 있어 중독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라 당국에서 주목하고 있음. 호주, 덴마크, 독일,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크라톰을 금지하거나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 여러 주에서도 금지하고 있음. 크라톰의 오피오이드 중독이나 다른 중증 질환 치료 효과를 연구한 사례는 미흡하며 체내에 미치는 영향, 부작용,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사례도 없음. 입증되지 않은 치료 효과가 있다는 문구로 크라톰을 판매하는 업체 두 군데에 추가로 경고문을 발부했으며 지속적으로 감시할 예정임. |
FDA (미국) |
전자담배를 피는 미성년자 수가 대폭 증가하자 미성년자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하고 광고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상 초유의 대규모 조치를 취했음. Vuse, Blu, JUUL, MarkTen XL, Logic 5개 제품이 시장점유율을 97% 이상 차지했음. 5개 전자담배 제조업체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제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하지 않으면 향을 첨가한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겠다는 경고문을 발부했음. 또 전국에서 전자담배를 불법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소매상 1,300여 군데에 경고문을 발부하고 벌금을 부과했음. 이전에 주의를 줬지만 미성년자 선호 식품과 유사하게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전자담배를 아직 판매하는 온라인 업체 12군데에 추가로 경고문을 발부하는 등 전자담배를 통한 청소년 니코틴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함. |
FDA (미국) |
최근 불순물 검출 문제로 회수한 발사르탄 의약품 중 Torrent 제약회사의 의약품 세 개 품목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아닌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추가로 검출되었음. NDEA는 동물에게 암을 유발하며, 인체에는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임. FDA와 유럽의약품청은 중국 제조업체 제지앙 화하이가 다수의 배치 제품에서 해당 물질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즉각 모든 회수 제품과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했음.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는 모든 제품에서 NDEA가 검출되지는 않았으며 Torrent사 발사르탄 160mg, 320mg 등 일부 제품에서 검출됨. 현재 사안을 계속 조사 중으로 FDA는 문제의 원인을 밝히는 대로 공개할 예정임. |
OEHHA (미국) |
캘리포니아주 환경보건위해평가국에서 65 법령에 추가하려는화학물질의 검토 진행상태를 제공함. 코발트메탈, 벤조피렌, 파라-클로로벤조-트리플루오르화물(PCBTF, p-Chloro-α,α,α-trifluorotoluene)을 평가 중임. |
NIH (미국) |
임신성 당뇨 수준이 아니라도 임신기간 중 혈당이 높은 여성은 10년 이상 경과했을 때 2형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고혈당 임산부에게서 태어난 자녀는 비만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음. |
NIH (미국) |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건강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매일 아스피린을 조금씩 복용(100mg)하는 것의 장단점을 알아보는 대규모 임상 실험을 호주와 미국인 19,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음. 실험 결과 건강한 사람은 아스피린을 먹는다고 해서 치매나 지체 장애가 없는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사는 기간이 길어지진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음. 임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관상동맥 등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음. |
CDC (미국) |
살아있는 가금류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 관련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함. 2018.2.15.~8.10.에 47개주의 총 334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었으며 56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음. 감염자의 21%가 5세 미만의 어린이였음. 조사는 끝났지만 집에서 키우는 닭, 오리 등으로 인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살아있는 가금류나 사육지 주변을 만지지 말거나 만진 후에는 손을 비누로 철저히 씻는 등 주의해야 함. |
EWG (미국) |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비스페놀A(BPA)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음. 식품포장에 널리 이용하는 BPA는 FDA가 안전하다고 하는 수준이라도 당뇨병의 핵심 표지자인 인슐린의 반응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음. 최근 연구 결과 BPA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체지방 양이 증가했으며 또 다른 연구는 BPA가 당뇨, 비만뿐만 아니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유방암과의 연관성도 밝혔음. BPA는 캔 코팅제부터 음료, 분유 등 식품을 통해 주로 노출되며 제품 구입 시 영수증을 통해서도 노출됨. BPA를 연구한 과학자들은 FDA의 참고치를 2만배까지 줄여야 한다고 언급했음. |
Consumers Union (미국) |
로메인 상추, 잘라서 판매하는 메론 등을 통해 식중독에 걸린 사례가 있었음. 최근 식중독을 일으킬 식품 품목별로 안전한 섭취 방법을 알려줌 ▲ 로메인 상추 : 잎채소는 박테리아가 잎에 달라붙어 틈 사이에 갇힐 수 있기 때문에 흔하게 식중독을 일으킴. 시금치나 근대, 상추는 데쳐먹고 생으로 먹는다면 로메인 상추는 피하는게 최선의 예방책임 ▲ 자른 메론 : 식품 처리 단계가 많아질수록 오염 가능성도 높아짐. 통과일을 사서 직접 잘라먹는 게 제일 좋음. 채소용 브러시를 이용해 껍질을 문지르면서 미온수로 씻을 것. 과일을 썰을 때는 과일이 닿는 표면과 칼을 깨끗이 한 다음 썰어 먹을 것 ▲ 밀가루 : 굽지 않은 빵, 쿠키, 피자 도우 등 생 밀가루를 먹지 말 것. 생 밀가루나 굽기 전 반죽이 닿은 상판과 보관 용기는 세척하고 생 밀가루나 반죽을 만진 다음에는 손을 씻을 것 ▲ 달걀 : 껍질이 깨졌거나 금이 간 달걀은 오염되기 쉬우므로 구입 시 껍질을 잘 살필 것. 요리사가 계란은 오래 익히지 말라고 해도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 먹을 것. 반숙을 좋아한다면 살균처리한 제품이 있으므로 살균 제품을 구입할 것. 요리 후에는 손과 상판, 조리도구, 접시, 도마를 뜨거운 물과 비누로 세척할 것. 달걀은 항상 냉장고에 보관해야 함. |
Consumers Union (미국) |
국가 청소년 담배 이용실태 조사 결과 고등학생 약 12%, 중학생 약 3%가 최근 1개월 내에 전자담배를 피운 적 있다고 응답했음. 연구자들은 전자담배를 피우는 학생이 2백만 명이 넘는다고 추산함. 다수의 전자담배에는 니코틴이 들어있으며 미성년자는 성인에 비해 더 쉽게 중독될 수 있음. 또 전자담배를 핀 적 있는 청소년은 일반 담배나 다른 약품에 중독될 확률도 높음. 니코틴이 들어가지 않은 전자담배라도 향료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들어있으며 일반 담배에 비해 함유 정도가 낮긴 하지만 발암물질과 독성 중금속이 들어있어 위험함. 학부모는 자녀가 전자담배를 피는지 물어보고 전자담배에도 니코틴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려줄 필요가 있음. FDA가 조치한 전자담배를 피운 적 있는 15~24세 63%가 제품에 니코틴이 들어가는지 몰랐다고 응답했기 때문임. 또, 뇌는 25세까지 발달하므로 청소년기에 니코틴을 접하면 뇌 발달 저하와 약물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해줘야 함. |
소비자청 (일본) |
매년 고령자 낙상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 고령자 낙상 사고는 골절이나 두부외상 등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음. 고령자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을 소개함 ▲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계단 등 위험 요소를 줄임. 또 넘어져도 부상을 크게 입지 않도록 대비함 ▲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 저하, 특정 질환, 약물 부작용 가능성 등 고령자의 신체 상태를 점검해 쓰러질 가능성이 있다면 조심해야 함 ▲ 사고 시 대처 방법을 알아둠. |
MOHW TW (대만) |
펙틴, 구아검, 로커스트콩검, α,β,γ-사이클로덱스트린을 식품첨가물로 지정해 관리하고자 함. 사용범위와 한도, 규격 표준을 개정한다고 예고하고 60일간 의견을 수렴함. |
MOHW TW (대만) |
농약 잔류 허용량 기준을 개정함. 채소과 식물 등 농산물 의 농약 10종의 잔류 허용량 43항을 추가함. |
TGA (호주) |
호주인 7명이 심장 수술 후 마이코박테리움 키마이라균에 감염되었으며 한 명이 사망했음. 혈액 온도를 조절하는 심폐용 열교환기가 원인이었음. 호주에 공급된 심폐용 열교환기 전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확인된 7건의 감염 사고는 2014.9. 이전에 제조한 Stöckert Heater-Cooler 3T 장치 때문인 것으로 밝혀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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